[TV리포트=김가영 기자] 셰프 여경래, 최현석, 배우 조미령, 이수경이 MBN 추석 파일럿 ‘텐달러 셰프’로 뭉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텐달러 셰프’는 여행과 음식에 관심 있는 조미령과 이수경, 여경래, 최현석 남녀가 한 조를 이뤄 세계 유수 도시를 방문, 제한 금액 10달러로 현지 식재료를 구해 한 끼를 차려 대결에 나서는 ‘물가 비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들의 첫 대결 장소는 ‘전 세계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나라’ 대만이다. 최현석 셰프는 “대만은 미식 강국이다. 한국을 초월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현석 셰프는 “(제작진이) 여경래 셰프님을 섭외하셨더라. 중식계에서 여경래 셰프는 레전드다. 여경래 셰프님이 잘 하시지만 (이번에는) 제가 더 잘 할겁니다”라고 요리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여경래 셰프는 “최현석 셰프와 친한가?”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안 친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더불어 “진정한 승자는 나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텐달러 셰프’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 사진=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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