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후가 도플갱어 거울쇼를 선보인다.
19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13회는 ‘사랑은 뷰티풀 육아는 원더풀’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와 주호 아빠는 연남동 핫플 정복에 나선다. 카페를 가득 채운 건나블리의 사랑스러움이 시청자들의 안방에도 고스란히 전해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맛있는 걸 먹고 있는지 손가락까지 쪽쪽 빠는 건후와 눈앞의 아이스크림을 보며 미소 짓는 나은이가 담겨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는 거울을 보고 서 있는 건후가 보인다. 거울까지 포함해 네 명이 된 건후가 네 배 더 커진 귀여움을 전달하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든다.
언제나 핫한 곳만을 찾아다니는 건나파블리 가족이 이날은 연남동을 찾았다. 모든 곳이 핫플이라는 연남동 카페 중에서도 주호 아빠의 픽은 건후가 좋아하는 참기름을 맛볼 수 있는 곳. 참기름과 참깨를 이용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은 건나파블리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는 후문이다.
이곳에서도 특히 건후의 관심을 끈 곳은 바로 벽 전체가 거울인 방이었다. 직각으로 마주한 거울에 의해 네 명이 된 건후는 거울 속 자신의 도플갱어들이 신기한지 한참을 거울 앞에서 놀았다는 전언. 건후는 마치 거울쇼를 보는 듯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였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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