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지희 기자] ‘날찾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2%대에 머물며 아쉬운 종영을 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이하 ‘날찾아’) 최종회는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 회차인 14회 2.4%보다 0.3%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 2.6%보다 0.1%포인트 높은 기록이다.
앞서 ‘날찾아’는 배우 박민영, 서강준의 주연으로 관심을 모았으나 시청률 상승세를 꾀하지 못했다. 지난 24일 첫 방송 1.9%로 시작한 후, 3회부터 2%대를 기록하며 끝내 이를 넘지 못했다.
‘날찾아’ 최종회에서는 해원(박민영 분)과 은섭(서강준 분)이 북현리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드라마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해원은 은섭을 보며 환한 웃음을 내비치고 그에게 오래 함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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