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이상인이 아내와 첫만남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이상인의 결혼 비하인드가 전해졌다.
11살 연하 미모의 아내와 결혼한 이상인은 “결혼할 사람이란 것을 첫눈에 알아 봤다. 백화점에 행사하러 갔다가 아내와 장모님이 있었다. 아내가 말하는 미소, 말투를 보며 ‘이 사람과 결혼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 장모님도 왠지 내 장모님이 될 것 같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상인은 “연락달라고 명함을 주고 왔는데, 연락이 안 올 것 같았다. 행사도 포기하고 백화점을 뛰어다니며 아내를 찾았다. 놓치면 안 될 것 같았다”고 회상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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