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성균이 아내 고준희를 도발했다.
2일 jtbc ‘언터처블’에선 기서(김성균)가 아내 자경(고준희)을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서는 준서를 걱정하는 척하며 자경의 마음을 떠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준서가 정혜라는 아이를 많이 사랑했나봐. 온통 그 애 생각밖에 없는 것 같아”라며 그녀를 도발했다. 이어 “어릴적엔 여자에 관심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대답 없는 자경에게 그는 “고등학교 때 준서는 어땠니. 같이 살았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자경은 “피차 과거 이야기는 안하는 게 좋지 않을까. 행복했던 때를 생각하면 지금이 너무 비참해지니까”라고 맞불을 놓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언터처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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