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한길 최명길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tvN ‘따로 또 같이’에선 김한길 최명길 부부가 출연했다.
지난 1995년 최명길이 한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김한길은 그녀를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초대했다.
김한길은 “생방송 중 ‘왜 결혼 안 했나?’ ‘나 같은 남자는 어떠냐?’고 물었다. 방송 후 최명길에게 전화를 걸어 ‘나한테 시집오면 어떤가?’라 했다. 최명길이 너무 좋아하더라”고 저돌적인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그 결과 최명길과 김한길은 1996년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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