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길건, 최대철, 적재, 에릭테임즈가 ‘복면가왕’의 반전주인공이었다.
20일 MBC ‘복면가왕‘에선 독수리건에게 도전장을 내민 8일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지며 눈길을 모았다.
1라운드 1조에선 시골쥐서울쥐와 브레멘 음악대가 듀별의 ‘안부’ 무대를 선보였다. 두 복면가수는 감미로운 보이스와 환상적인 화음으로 달달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시골쥐서울쥐가 다음라운드로 진출했다. 브레멘 음악대는 솔로곡을 부르며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브레멘음악대는 가수 길건으로 드러났다.
1라운드 2조에선 헐퀴가 불난 위도우가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듀엣곡 무대로 선보였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헐퀴와 고혹적인 불난 위도우의 조화가 어우러지며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불난 위도우가 2라운드로 진출했다. 헐퀴의 정체는 배우 최대철로 드러났다.
1라운드 3조에선 아이스크림과 페인트가 맞대결을 펼쳤다. 두 복면가수는 자이언티의 ‘눈’을 선곡했다. 감미로운 보이스와 화음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이스크림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페인트가 솔로곡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페인트의 정체는 천재 기타리스트 적재로 드러났다.
1라운드 4조에선 힙합보이와 메탈보이가 대결을 펼쳤다. 두 복면가수는 스티비원더의 ‘이즌트 쉬 러블리’를 선곡했다. 두 복면가수는 시원하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메탈보이가 다음라운드로 진출한 가운데 힙합보이가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힙합보이는 외국인 야구선수 에릭 테임즈로 드러났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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