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나블리 나은이가 지하철에서 폭풍눈물을 쏟았다.
27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박주호와 나은, 건후가 부산 지하철 타기 경험에 나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하철을 처음 타보는 나은이와 건후. 지하철이 오는 음악소리에 덩실덩실 춤을 추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지하철을 처음 탄 나은이는 자리도 양보하며 지하철 타기에 적응해갔다. 그러나 건후가 칭얼거리자 아빠 박주호는 당황했다. 이어 내릴 정거장에서 서둘러 내리느라 나은이의 소중한 가방을 깜박 놓고 내리고 말았다. 내린 후에 가방을 가지고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나은이는 폭풍눈물을 쏟았다. 다행히 아빠 박주호와 나은이는 지하철 분실물센터에서 나은이의 가방을 다시 찾았고 나은이 역시 미소를 되찾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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