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서울메이트2’ 필리핀 여행과 강화도 여행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4일 방송된 tvN ‘서울메이트2’에서는 김숙, 산다라박, 김영철의 필리핀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 김숙, 산다라박, 김영철은 타샤, 프랑스와 함께 마트를 찾아 장을 봤다. 이때 경호원이 이들의 경호를 맡아 놀라움을 안기기도. 덕분에 조금 더 편하게 장을 보게 됐다.
하지만 이때 위기가 찾아왔다. “내가 내겠다”고 김숙이 계산을 하려 했지만 그가 소지한 것은 구권 화폐. 산다라박은 “돈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이 말에 김숙은 당황했다. “이게 30만원이 넘는 돈이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결국 계산은 김영철이 담당했다. 하지만 김숙은 여전히 당혹감을 표했다.
타샤, 프랑스 쌍둥이 자매 집으로 향한 김숙, 산다라박은 눈썹 타투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한번 그리면 일주일이 간다”고 걱정을 드러냈다.
이때 김숙은 산다라박의 눈썹을 그려줬지만 비대칭으로 그려 충격을 안겼다. 산다라박은 연신 곡소리를 내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런 모습에 웃음이 쏟아졌다.
방으로 돌아온 김숙, 산다라박은 타샤, 프랑스 어머니가 마련해준 선물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 라탄백부터 클러치백까지 섬세한 선물에 감탄이 쏟아졌다.
키는 파리지앵 3인방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파리지앵 3인방은 이동 중인 차안에서 레드벨벳의 영상을 보고 흠뻑 빠져들었다. 키는 그런 파리지앵 3인방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강화도에 도착한 이들은 케이블카부터 루지 타기까지 엑티브한 여행을 즐겼다.
이어 초대형 솥뚜껑 삼겹살 집을 찾았다. 키는 직접 삼겹살을 구우며 기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파리지앵 2인방은 “배고프다”며 삼겹살이 익기를 기다렸다.
이들은 초대형 솥뚜껑 삼겹살 맛에 반했다. 삼겹살은 물론, 해물까지 구우며 풍족한 식사를 즐겼다. 이 모습을 지켜본 ‘서울메이트2’ 멤버들은 군침을 삼켰다.
식사를 마친 키는 파리지앵 3인방을 온천탕으로 안내했다. 하루를 즐겁게 보낸 이들은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이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서울메이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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