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과 모델 송경아가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는 모델계 황금손 송경아가 직접 인테리어한 집에 초대된 김희철 한혜진 김신영 오스틴강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경아는 악동MC 4인방에게 “먹었으면 일을 해야지”라며 손뜨개로 하는 ‘위빙’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처음 접해본 오스틴강이 “이거 스트레스 풀려고 만드는 거 맞죠?”라고 묻자 송경아는 “공황장애 생길 것 같죠?”라고 농담을 했다.
이에 김희철은 “누나, 신영이 진짜 공황장애 있어요”라고 깜짝 고백을 하였고, 이에 송경아는 “나도 공황장애야”라고 뜻밖의 발언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공황장애 환우를 만나 반갑다며 “내성적인 사람들이 걸리는 병이다. 안 걸려 본 사람들은 모른다”며 송경아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우리집에 왜왔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스카이드라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