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알쓸신잡2’의 아재들이 조선의 과학을 논하다 한숨을 토했다.
8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2’에선 아재들의 천안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유시민은 조선의 발전이 지지부진한데 과학자를 천대했던 것이 이유가 됐다며 쓴 소리를 했다. 유시민은 물론 유현준까지도 짙은 한숨을 토해낸 대목.
유시민은 “장영실이 조선 초기 사람이다. 장 박사가 발명해놓은 모든 것들이 세종대왕이 있을 때 쓰이다가 뒤로 가면서 다 없어졌다. 과학지식이 발전하지 않은 거다. 조선 초기에 그 정도로 발전했던 과학이, 그것도 왕이 직접 지휘했던 과학이 중기부터 사라진 거다”라며 거듭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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