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심상정이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나의 외사친’에선 심상정의 산티아고 순례 도전기가 공개됐다.
산티아고의 성당에 한국인이 등장한 순간, 심상정은 버선발로 달려가 반갑게 그녀를 맞았다. 정겨운 포옹 후, 한국인 여성은 “심 의원님이 어떻게 여기 계시나”라며 놀라워했다. 또 다른 한국인 여성들 역시 심상정의 팬이라며 먼저 그녀를 알아보고 기쁨을 표했다.
이에 모니카 수녀는 “순례자들이 놀랐나보다. 스페인의 이런 작은 동네에서 심상정을 만나다니”라며 웃었다.
이어 모니카 수녀가 물은 건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 심상정은 “정치인은 관심의 대상으로 조심스럽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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