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김남주 “고혜란 캐릭터, 내 인생과 닮았다”

[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남주가 고혜란 캐릭터가 자신의 인생과 닮았다고 말했다. 

27일 JTBC ‘미스티’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김남주는 고혜란 캐릭터에 대해 “고혜란의 인생이나 사생활을 보면 저와 닮은 점이 많다. 어릴 때 저도 가난했고 불우했고 성공을 위해서 열심히 했다. 그런 포인트가 저랑 닮았더라”고 말했다. 

또한 고혜란의 남편 강태욱 역을 맡은 지진희는 “국선 변호사고 고혜란을 사랑하는 남편이다. 사랑이란 것이 서로간의 사랑이 아니라 아내를 향한 남편만의 사랑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그들이 믿었던 사랑, 그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미스테리 멜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미스티’특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