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갈등 끝에 조금씩 마음을 맞춰가는 출연자들. 드러나는 러브라인이 ‘하트시그널’을 보는 재미가 됐다.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는 조금씩 선명해지는 서로의 마음이 그려졌다.
오영주는 김현우의 마음을 이제야 확인했다. 앞서 함께 만든 쿠키를 받은 후에야 “현주 주려던 것 아니었냐” 물었고, 자신을 주려 했던 것이란 말에 활짝 웃었다. 이후 아픈 오영주를 챙기는 김현우의 모습은 다시 한 번 이들의 마음을 확연하게 보여줬다.
김장미는 일하는 곳에 김도균을 데려갔다. 김장미는 “떨린다”면서도 “나에게 반하지 말라”고 김도균에게 경고하는 등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임현주로 마음을 굳힌 줄 알았던 김도균의 마음이 어느 곳으로 향할지 관심이 쏠렸다.
정재호 임다은의 관계는 견고했다. 반려견 루이를 안고 추억을 만들어갔다.
이 가운데 마지막 데이트 지령이 전달됐다. 겨울 여행을 떠나라는 것. 겨울 여행은 ‘하트시그널’에 또 다른 영향을 가져올까.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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