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권이 박세완의 마음을 착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문식(김권)이 다연(박세완)의 마음을 오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은태(이상우)는 USB를 가져다주러 다연의 회사를 찾아갔다. 그는 다연과 한 직장에서 일하는 최문식 팀장을 보러 온 것.
이어 최문식과 복도에서 마주치게 됐다. 그는 삼촌이라며 “다연이가 놓고 간 물건이 있어서 잠깐 전해주려고 들렀다”고 말했다. 이어 집안끼리 잘 아는 사람이니까 한번 자리를 갖자고 말했다.
그는 다연에게 “삼촌은 왜 불렀냐”고 물었고 그녀는 그저 물건을 가져다주러 왔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는 “그게 진짜 이유야? 니 삼촌 딱 나 살피려고 온 폼이던데? 나 만나게 하려고 일부러 삼촌 부른거 아닐까?”라고 물었다. 이에 다연은 “내가 왜요?”라고 물었고 문식은 “글쎄, 왜일까”라며 다연의 마음을 착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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