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서강준과 김윤혜가 포르투갈에서 재회했다.
2일 방송된 JTBC ‘제3의 매력’에서 준영(서강준)은 나혼자 여행 중 세은(김윤혜)과 만났다.
이에 준영은 “이렇게 보니까 너무 반갑네. 경찰서 식구들은 어때요? 같이 있어요?”라며 반색했다. 세은이 옛 동료의 이야기를 전하면서 자연히 이야기꽃이 피었다.
이어 준영이 “이 순경님은 애인 없어요? 하긴 애인 있었음 혼자서 휴가 안 왔겠지”라고 말하면 세은은 “팀장님은요?”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준영은 말없이 반지 없는 맨손을 내보였다.
이 만남은 우연한 것이 아닌 세은의 계획에 의한 것. 세은은 “팀장님 좋아해요. 팀장님 좋아서 여기까지 왔다고요”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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