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이장우가 유이와의 결혼을 반대하는 차화연에게 실망이라고 말했다.
1일 KBS2 ‘하나뿐인 내편‘에선 대륙(이장우)이 도란(유이)과 결혼을 반대하는 엄마 은영(차화연)에게 실망이라고 말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은영은 도란이 업둥이라며 키워준 값을 내라는 양자(임예진)의 요구에 기함했다. 이어 근본을 모르는 사람을 며느리로 들여야 한다는 사실에 다시 결혼을 반대했다.
그러나 대륙은 “애기 때 친부모 잃은 게 도란 씨 잘못이냐. 장모님이 도란씨 키워준 값 달라고 하면 드릴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영은 “너 엄마 생각은 안 해?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어떤 아들인데 어떻게 엄마한테 이런 배신을 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 은영은 남편 앞에서 “좋은 집안까지는 바라지마. 김비서가 범죄자 자식이면 어떻게 해. 나쁜놈 자식이면 어떻게 하느냐”며 눈물을 흘렸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하나뿐인 내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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