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유아인을 충무로 대표배우로 인정했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선 영화 ‘버닝’의 두 주연배우 유아인과 스티븐 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유아인은 “충무로를 대표하는 연기파배우란 평을 인정하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내가 뭘 대표하나”라며 멋쩍게 웃었다. 스티븐 연은 “(유아인이 연기를) 엄청 잘한다”라며 그의 연기력을 치켜세웠다.
스티븐 연은 미드 ‘워킹데드’로 큰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의 배우다. 그는 ‘버닝’으로 두 번째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데 대해 “영광이다. 이 영화하고 같이 가니까 재밌을 거 같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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