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김권이 금새록과 여회현을 위해 갑질 재벌과 맞섰다.
28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문식(김권)이 현하(금새록)와 재형(여회현)을 위해 안하무인 재벌 2세와 맞서는 모습이 방송됐다.
현하는 자신을 좋아하는 줄 알았던 재벌2세가 약혼녀가 있단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이에 자신의 가방으로 그를 때리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재벌2세는 변호사에게 전화해 현하를 고소하려고 했다. 이때 문식이 나섰다. 그는 재벌2세의 전화를 빼앗아 물컵에 넣고는 “너 나랑 싸우면 힘들다. 너랑 달라서 고상하게 이목 신경쓸 일도 없다. 나 같은 놈하고 붙으면 엄청 오물 묻을텐데”라고 압박했다.
이어 “니 멱살 잡은 놈이 내 형이고 니 얼굴 후려친 여자가 내 누나다. 우리 형하고 누나 건드리면 가만 안 있겠다. 내 소문 들었지? 보고 싶으면 어디 한번 건드려봐”라고 협박하며 현하에게 피해가 없도록 만들었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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