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기태영이 아내 유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기태영은 17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기태영과 유진은 드라마 ‘인연 만들기’로 실제 인연이 돼 결혼에 골인했다. 심지어 작중 첫 신이 키스신이었다고.
기태영은 “호주촬영이 첫 촬영이라 처음 만나자마자 키스신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기태영은 또 “서로 호감을 느꼈나”라는 질문에 “드라마 후반까진 왕래도 관심도 없었다. 그러다 회식을 하는데 아내가 남의 얘기를 일절 안하더라. 그런 부분이 특별하게 다가왔다”라고 답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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