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송가인, 약쿠르트가 ‘마리텔V2’를 달궜다.
31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마리텔V2’)에서는 추사랑, 송가인, 약쿠르트, 강부자가 출연해 개성을 과시했다.
‘미스트롯’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송가인은 ‘한 많은 대동강’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하게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미팅 현장을 방불케 하는 무대는 물론 뜨거운 현장 반응으로 김구라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중장년층의 아이돌로 불리는 송가인은 뛰어난 가창력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매력 발산, 독설가 김구라를 흥부자로 변신시켰다.
훈남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마리텔’ 소인지 PD는 “이러다 객사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피곤했다”라며 두통을 호소했다.
약쿠르트는 “진통제를 추천한다. 진통제 자체에는 내성이나 의존성이 없다. 내성이 생길까 진통제를 안 드시는 분들이 정말 많다. 알맞게 먹는 것은 필요하다”라고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았다.
이어 약쿠르트는 “하지만 카페인이 들어있는 진통제가 있다. 카페인 성분 때문에 의존성이 생겨서 나중에는 웬만한 카페인 성분이 아니면 효과가 없다. 때문에 카페인이 없는 진통제를 복용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히 약쿠르트는 생리통 질문에 “통증이 언제 생길지 모르는데 유일하게 생리통은 주기가 있잖나. 통증이 생기기 전에 미리 복용하면 좋다”라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MBC ‘마리텔V2’ 방송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