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잼잼이의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95회는 추석 특집 ‘달아 달아 우리 사랑’이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문희준과 딸 잼잼이는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한복을 입고 꼬마 아씨가 된 잼잼이의 깜찍함이 시청자들에 해피 바이러스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세 종류의 각기 다른 한복을 입은 잼잼이가 담겨있다. 단아한 분위기의 화이트 톤 한복부터 중전의 당의를 떠올리게 하는 고급스러운 한복, 그리고 잼잼이의 깜찍 발랄함을 더욱 강조해주는 색동저고리 한복까지, 어떤 한복이든 찰떡같이 소화하는 잼잼이가 귀여워 눈을 뗄 수 없다.
이어 또 다른 사진 속 잼잼이는 한복에 더해 기타와 메뚜기 탈 등 소품을 갖추고 있다. 이에 한복을 입은 잼잼이가 무엇을 할 것인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이날 희준 아빠는 잼잼이의 한복을 사기 위해 전통시장을 찾았다. 형형색색 아름다운 한복에 시선을 빼앗긴 잼잼이는 직접 고른 한복으로 즉석 한복 패션쇼를 펼쳤다고. 어떤 옷을 입든 인형같이 귀여운 잼잼이의 모습에 희준 아빠의 입가에선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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