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블랙독’ 서현진이 첫 입시설명회에 참여하며 입시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 측은 22일, 치열한 입시설명회를 찾은 서현진, 라미란, 하준, 이창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새내기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과 진학부가 생생한 입시 현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
고하늘은 행사장을 꽉 채운 학부모들의 열기에 놀라 토끼눈이 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베테랑 진학부장 박성순(라미란 분)은 ‘물 만난 물고기’ 마냥 입시설명회를 체크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익숙한 듯 설명회의 책자를 살펴보는 도연우(하준 분)와 깨알 조언을 날리는 배명수(이창훈 분)도 눈길을 끈다. 새내기 교사 고하늘이 학교 내 최전방 공격수와 같은 진학부에 잘 녹아들 수 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블랙독’ 제작진은 “진학부의 일원으로 첫 입시설명회에 나선 고하늘, 그리고 치열한 대학입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진학부의 활약이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블랙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성민주 기자 meansyou@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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