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홍현희가 도플갱어 한지민과 만난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33회에서는 ‘1초 한지민’ 홍현희와 원조(?) 한지민의 역사적 만남의 현장이 공개된다.
평소 한지민 도플갱어라고 셀프 주장해온 홍현희는 이날 한지민과의 조우를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홍현희는 헬스 트레이너 출신 매니저에게 직접 경락 마사지까지 받으며 한지민 닮은꼴을 위한 눈물겨운 투혼을 펼친다고.
또한 홍현희는 한지민의 처피뱅과 애교살을 완벽 재현한 메이크업에 힘입어 놀라운 싱크로율을 드러낸다. 여기에 야심 차게 준비한 한지민 마스크까지 쓰며 판박이 외모에 완벽함을 더했다. 이에 매니저는 “농담이 아니라 진짜 비슷하다”라며 홍현희의 180도 달라진 얼굴에 감탄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한지민은 자신과 똑 닮은 얼굴로 나타난 홍현희를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데. 특히 한지민은 홍현희를 보자마자 필터링 없는 현실 리액션을 쏟아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고. 과연 한지민이 홍현희에게 던진 강렬한 한방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짐’ 홍현희에서 ‘한지민 도플갱어’로 다시 태어난 홍현희의 하루는 5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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