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로트듀오 윙크가 선배가수 박현빈의 통 큰 용돈 일화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돌’에선 박현빈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쌍둥이 트로트가수 윙크가 출연해 박현빈의 아들 하준 군을 만났다. 하준 군의 다정한 성격에 윙크는 “하준이 정말 자상하다. 오빠랑 안 닮았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빠가 결혼 후 아이를 낳더니 완전히 바뀌었다. 엄마 같아졌다. 에스트로겐이 느껴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행사 일화도 공개했다. 과거 어린이날 행사에서 만난 박현빈이 윙크에게 100만 원을 용돈으로 쾌척했다고.
이에 윙크 멤버들은 “자잘하게 챙겨주는 건 없었으나 크게 쐈다. 소주 맥주 안사주고 통 크게 양주를 사주는 스타일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당사자인 박현빈은 “나 자상했네”라 말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슈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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