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서희 기자] ‘아는형님’ 이수경이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이수경이 ‘학창시절 친구에게 이긴 내기는?’이라는 문제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경은 학창시절 머리 안 감기 내기에서 10일 동안 버텨서 이겼다고 밝혔다.
그녀는 “재미 있는 게 없을까 해서 여름이고 하니 여자들끼리 내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은 “지금도 냄새나는 거 같아”라고 말했고, 이수경은 “오늘은 감고 왔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이수경은 “원래도 잘 안 씻냐”는 물음에 “머리가 길 때는 편법으로 앞머리만 감아”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서희 기자 newsteam@tvreport.co.kr / 사진= ‘아는형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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