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B1A4 공찬과 신우가 재치 넘치는 입담을 발휘한다.
오는 8월 29일(화)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전국 아이돌 특집! 쇼, 고향 챔피언’ 편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돌 6인방이 출연한다. 부산 대표로는 부산 얼짤 출신의 부산 상남자 블락비 재효, 충청도 청주 대표 슬로우 보이 B1A4 신우, 전라도 순천 대표 비주얼 끝판왕 B1A4 공찬, 대구 대표 크레용팝 엘린, 강원도 강릉 대표 걸크러시 예지, 서울·경기 대표 댄싱퀸 청하가 출연해 이색적인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이번 방송에서 B1A4 얼굴 천재 공찬은 자신이 뽑은 아이돌 만찢남 TOP3를 밝혔다. 공찬은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아스트로 차은우와 갓세븐 진영을 호명했다. 그리고 마지막 한 명은 바로 자기 자신을 꼽으며 B1A4의 비주얼 담당으로서의 자신감을 뽐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공찬은 평소 주특기인 36종 애교를 뛰어넘는 새로운 애교 버전을 선보이며 현장의 출연진을 비롯한 제작진의 여심까지 사로잡았다는 후문.
한편 이번 방송에서 B1A4의 멤버 신우가 숙소에만 있어도 팬이 늘어나는 비법을 공개해 화제다. 신우는 평소 집에서 옷을 걸치고 있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히며 MC들을 비롯한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같은 그룹 멤버인 공찬 역시 신우가 숙소에서 올 누드로 다닌다고 폭로해 신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평소 자연인의 면모를 드러내며 생활하던 선우는 어느 날 집안에서 샤워를 하려고 알몸이 됐다가,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 이후 팬들이 늘어났다고 밝혀 스튜디오의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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