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지현 기자] 명품 배우 유지태가 화려한 안방 복귀 신고를 마쳤다.
유지태는 지난주 11일(수) 첫 방송 된 KBS2 새 수목드라마 ‘매드독’에서 보험 범죄를 파헤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베테랑 보험 조사팀장 최강우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주 방영 분에서 보험사기로 벌어진 비행기사고로 가족을 모두 잃은 최강우(유지태)의 길거리 오열씬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명품 배우 유지태의 연기 내공이 돋보인 지난주 방영 분의 백미였다.
드라마 매드독을 통해 유지태는 평소 차분하고 진중한 이미지와 달리 악질 보험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다크히어로 매드독(미친개)의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또한 11월에는 현빈, 박성웅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꾼’ 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그 어느 때보다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유지태의 종횡무진 활동과 뜨거운 반응을 통해 유지태가 출연한 광고 역시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유지태가 전속모델로 활동중인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의 광고가 바로 그것. 매드독에선 다크히어로의 모습이었다면, 광고 속 유지태는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해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는 슈퍼히어로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매드독의 이미지와 달리, 유지태 특유의 차분하고 진중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유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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