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정용화가 이연희와 프랑스 친구들의 관계를 의심했다.
4일 JTBC ‘더패키지‘에선 윤소소(이연희)와 산마루(정용화)의 사랑이 본격화됐다. 윤소소와 산마루는 함께 동침을 하며 사랑을 확인했다. 산마루는 윤소소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산마루는 윤소소가 팔짱을 끼고 멋진 프랑스 남자와 함께 등장하자 질투에 사로잡혔다. 윤소소가 그를 소개했지만 산마루는 뚱한 표정을 지었다. 산마루는 또다른 프랑스남자와 소소가 다정하게 걸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이에 산마루는 더욱 질투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어 산마루는 깡통을 차다가 또다시 사고를 쳤다. 알고보니 그것은 예술작품이었고 그는 50만원을 변상했다.
이어 커피가게에 있던 산마루는 윤소소와 두 사람의 프랑스남자가 심각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윤소소는 틀어진 두 사람 사이를 다시 복원시켜 주려고 자리를 마련했던 것. 그러나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멱살을 잡고 주먹다짐을 했고 이를 윤소소가 말렸다. 이에 산마루는 그녀가 두 남자를 모두 사귀고 있으며 그 남자들이 소소 때문에 주먹다짐을 하고 있다고 오해했다. 세 사람이 삼각관계라고 오해한 것.
이에 산마루는 “윤소소씨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 거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혼자 괴로워했다.
그런가운데 윤소소 역시 산마루가 다른 여자에게 자신에게 준 것과 똑같은 선물을 하려고 했다고 생각하고 분노했다. 그녀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라며 그가 건넨 신발을 쓰레기통에 버렸다.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이 위기를 맞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더패키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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