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배윤정, 기본기 부족한 연습생에 “이런 식이면 무대 못 서”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윤정 트레이너가 기본기 부족한 일본 연습생들에 한숨을 내쉬었다.

15일 첫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96명 연습생들의 첫 등급 평가가 펼쳐졌다.

뛰어난 실력으로 극찬을 받은 한국 연습생들에 이어 등급 평가를 받게 된 AKB48 멤버들. “F를 받을 것 같다”며 걱정을 드러낸 이들은 무대에 올랐다.

각각 댄스, 노래 1등이라는 이들이었지만 실력은 기대 이하였다. 특히 댄스 1등을 차지했던 나카노 이쿠미의 댄스를 본 배윤정은 “이런 식으로 하면 무대 못 선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후에도 이어진 일본 연습생들의 실력을 지켜보던 배윤정은 “현재 활동 중인 팀 아니냐. 일본에서 오디션은 봤을 것 아닌가. 일본에서 오디션 봤을 때 뭘로 뽑혔냐”고 물으며 긴장감을 안겼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net ‘프로듀스48’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