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국 짜장면 맛에 중국인들이 매료됐다.
8일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이 첫 방송됐다. 이날 이연복 셰프,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중국 현지로 떠나 한국식 짜장면으로 중국인들의 입맛을 공략했다.
이날 한국식 짜장면을 맛본 중국인들은 맛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짠맛이 강한 중국의 작장면과 달리 단맛이 강한 한국식 짜장면은 중국인들의 입맛을 저격했다. 한 아주머니는 하나를 시켜 먼저 맛을 본 후에 즉시 짜장면을 하나 더 시켰다. 맛있느냐고 묻는 질문에 그녀는 “정말 맛있다. 꼭 시켜 먹어라”고 직접 홍보까지 나서며 눈길을 모았다.
이어 아빠와 함께 온 한 아이는 짜장면 두 그릇을 가뿐하게 비우는 모습을 보였고 아이의 폭풍흡입 모습에 이연복 셰프는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현지반점은 개업 첫날 문전성시를 이루며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현지에서 먹힐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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