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윤택이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중 꼽등이를 먹었다고 밝혔다.
윤택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고 있는 윤택. 그는 촬영 중 벌레를 먹었던 일들을 털어놨다.
윤택은 귀뚜라미를 먹었다며 “그렇게 맛있지는 않지만 먹을 만 하다고 생각하고 먹었다. 그런데 다음 날 아는 의사 형에게 전화가 와서 ‘네가 먹은 건 귀뚜라미가 아니야. 네가 먹은 것은 꼽등이야’라고 하더라. 그걸 먹으면 안된다고 하더라. 꼽등이 안에는 연가시가 기생을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걱정을 하자 윤택은 “다행인 것은 사람의 위액이 연가시를 녹인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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