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김소연과 홍종현이 그림같은 커플로 등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김소연(강미리 역)과 홍종현(한태주 역)의 관계를 깨려는 최명길(전인숙 분)의 훼방이 그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마음은 더욱 깊어진 상태.
전인숙(최명길 분)은 강미리에게 유학 권유에 이어 한태주와의 관계까지 정리할 것을 강요했다. 친엄마의 이해할 수 없는 말과 원망으로 점철된 강미리의 혼란스러운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강미리는 전인숙에게 더 이상 자신의 인생에 개입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태주 역시 전인숙을 향해 강한 적대감을 표했다. 더욱이 회장 아들이라는 본인의 정체를 알고 충격 받을 강미리에 대한 걱정이 커졌다. 한태주는 술에 취한 강미리를 안아줬다. 이전과는 다른 깊은 눈빛이었다.
강미리와 한태주의 사랑이 지속될지 여부는 오늘(19일) 오후 7시 55분부터 확인할 수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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