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천정명, 조재윤 등이 ‘도시경찰’에서 실종 아동의 37년 후 모습을 몽타주로 그린다.
9일 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 측은 “멤버들은 여성청소년계 장기실종팀의 의뢰를 받는다. 37년 전, 잠깐 놀고 오겠다던 6세 아이가 실종된 사건으로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 형사가 멘토와 함께 실종 아동의 현재 43세 모습을 구현해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종자 관련 정보를 전달 받은 조재윤, 천정명. 두 사람은 마음 아픈 사연에 가슴이 먹먹해져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천정명은 “부모님은 가슴이 얼마나 아프시겠냐. 너무 안타깝다”, 조재윤은 “37년 동안 큰 아들을 못 찾고 계시다니…”라며, 두 사람은 “도와주고 싶다. 부모님의 입장으로 그려보겠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쳤다.
방송은 9일 오후 8시 30분부터.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도시경찰:K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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