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모델 박영선이 딸이 없어 아쉬워하는 배우 박은혜에게 “가임기니까 어서 딸 낳아라”고 권유했다.
20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박연수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당일 아침 다섯 멤버는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며 식사를 했다.
이 과정에서 박은혜는 아들 쌍둥이와 사는 얘기로 “내가 20년 후 깜깜한 집에 혼자 앉아 있을 것 같다”고 미리 걱정했다.
그 말에 박영선은 “가임기니까 어서 딸을 낳아라”고 말했다. 순간 박은혜는 놀라 박영선을 바라봤고, “나혼자 딸을 낳느냐”고 웃었다.
박영선은 “첫 아이를 일찍 낳으면 된다”고 덧붙였고, 곁에 있던 김경란은 아직 출산 경험이 없는 탓에 씁쓸한 얼굴 표정을 지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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