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9일 OCN 새 토일오리지널 ‘루갈’ 측이 최진혁 조동혁 정혜인 박선호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인간병기 히어로’를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해 열정적으로 촬영에 매진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공눈 히어로 강기범으로 분한 최진혁은 카메라 안팎에서 매서운 카리스마를 뽐낸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액션을 선보이고자 진지하게 합을 맞춰보는 모습부터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최진혁의 노력을 볼 수 있다.
조동혁은 비하인드 컷에서도 남다른 내공으로 눈길을 끈다. 고난도 와이어 액션을 소화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눈빛이 강렬하다. 인공팔의 화끈한 한방을 선사할 조동혁 표 액션 연기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정혜인은 아크로바틱, 태권도 등 히어로 송미나를 탄생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 중이라고. 액션을 소화할 때면 눈빛부터 달라지는 정혜인. 그가 선보일 화려한 액션과 카리스마로 여심까지 사로잡을 전망이다.
인공 몸 히어로 이광철 역을 맡은 박선호는 훈훈한 얼굴 뒤에 숨겨진 거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젊은 에너지와 혈기로 존재감을 뽐낼 그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개성 넘치는 히어로들이 선보일 팀 시너지는 ‘루갈’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화끈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플레이로 센세이션을 일으킬 ‘루갈’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루갈’ 강철우 감독은 “원작 웹툰의 강렬한 서사와 인간병기라는 소재를 살리면서도 현실에 기반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로운 장르의 작품인 만큼 신선한 이야기와 영상, 사운드로 시청자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강 감독은 “큰 스케일의 액션 장면을 위해 사전 콘티 작업과 수많은 회의를 거치며 촬영하고 있다. 무엇보다 액션 연기에 최적화된 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은 열연을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루갈’은 바이오 생명공학 기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인간병기들이 모인 특수조직 루갈이 대한민국 최대 테러집단 아르고스에 맞서 싸우는 사이언스 액션 히어로 드라마다. 잔혹한 범죄조직 아르고스에 의해 두 눈과 사랑하는 아내를 잃고 루갈로 다시 태어난 엘리트 경찰의 복수를 그린 작품. 오는 28일 오후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O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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