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박수홍의 오랜 꿈이 이루어졌다. 바로 왁싱이다.
3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 부자가 첫 왁싱에 도전한 내용이 다뤄졌다.
부자가 사이좋게 왁싱 숍에 입성하면 엄마들은 하나 같이 “안 돼”라고 소리쳤다. 탁재훈은 “저기 들어가면 생닭 돼서 나오는 거 아닌가”라며 황당한 듯 웃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아버지가 또 저길 같이 간다”라며 혀를 찼다.
왁싱부위는 이마다. 화끈한 통증에 박수홍은 비명을 지르다 헛웃음을 터뜨렸다. 헤어라인이 정돈됨에 따라 이마는 넓어졌고, 박수홍 어머니의 얼굴에선 웃음이 사라졌다.
그녀는 “저걸 왜 해선. 속상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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