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집념의 사나이 성준이 낚시에 성공했다.
6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2’에서 성동일-성준·성빈 가족과 정태우-정하준 부자는 하와이에서 낚시를 즐겼다.
낚시왕이 된 빈이와 달리, 준이는 낚시가 안 되자 자신을 자책하기에 이르렀다. 성동일은 “준이는 자기가 못 잡는다는 자기만의 콤플렉스가 있다. 그런데 또 빈이가 먼저 잡았네”라면서 속상해했다.
준이는 빈이의 낚싯대까지 빌려서 낚시에 도전했다. 하지만 잘 안 됐고, 성동일이 나섰다.
성동일은 의욕만 앞서는 준이에게 기다림을 알려줬다. 하지만 그 사이 빈이는 또 물고기를 잡았고, 준이는 더욱 속상해했다.
철수해야하는 시간이 오고, 그때 준이의 낚싯대에도 입질이 왔다. 하지만 낚지 못했고, 성동일도 포기했다. 이때 준이는 마침내 낚시에 성공했다. 성동일은 “우리 준이 소원 풀었네. 원 풀었어”라면서 매우 기뻐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수업을 바꿔라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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