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옴므가 ‘바람이 분다’로 김태우의 3연승을 저지했다.
30일 KBS2 ‘불후의 명곡‘에선 ’2017 왕중왕전-2부‘가 방송됐다. 1부에서 민우혁이 1등을 거머쥔 가운데 2부에선 박기영, 김태우, KCM, 옴므, 서은광, 손준호와 김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영애의 ‘조율’을 부른 김태우가 431표를 받으며 1위를 달렸다. 옴므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를 선곡해 감미로운 하모니와 깊이 있는 분위기로 귀를 사로잡았다. 출연자들은 “역시 옴므다” “마치 한사람의 노래처럼 들렸다”고 말했다.
이날 옴므는 3연승에 도전하는 김태우를 누르고 435표를 받으며 1승을 챙겼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불후의 명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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