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강남과 샘오취리가 후포리 홍게짬뽕 먹방에 나섰다.
26일 SBS ‘백년손님‘에선 강남과 샘오취리가 후포리를 찾아가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남은 후포리 새 일꾼으로 샘오취리를 데려온 것. 이를 모르는 샘 오취리는 놀러 온 것으로 생각했다.
이어 강남은 샘오취리에게 일을 시키기 전에 먼저 후포리 홍게짬뽕집을 찾았다. 홍게짬뽕의 꽉 찬 게살을 발라먹으며 연신 맛에 감탄하는 두 사람. 강남은 일을 시키려는 속셈을 숨긴 채 게살을 발라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샘오취리는 후포리 홍게짬뽕맛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그런가운데 이춘자 여사와 남서방이 두 사람을 찾아왔다. 그제야 샘오취리는 자신이 강남에게 속아 일꾼으로 왔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다. 결국 두 사람은 이춘자 여사의 집으로 가서 일꾼의 운명을 맞게 됐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백년손님’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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