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심형탁이 덕후 정기 모임에서 행복해하는 미소를 지었다. 임송 매니저는 똑 닮은 친동생과 함께 피자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심형탁이 황원택 매니저와 함께 덕후 정기 모임에 참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모임에 참석하기 전부터 들뜬 모습을 보였고, 한 식당에서 멤버들과 만났다. 네 남자는 게임 이야기를 나누며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
심형탁은 “오버리치 형 있잖아. 헌랭(헌터랭크)이 600이 넘어”라고 말했고, 매니저는 “전혀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며 난감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다른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 심형탁은 미개봉 한정판 게임기 오픈식(?)을 가졌다. 모임 멤버들은 모두 숨 죽여 개봉을 기다렸고, 게임기가 나오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심형탁은 한 멤버에게 선물을 받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매니저는 심형탁에게 모임이 어떤 의미냐는 물음에 “동심의 세계? 속마음도 다 털어놓으시고, 만나는 것만으로도 정말 위로를 받으시는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임송 매니저는 똑같이 닮은 친동생을 공개했다. 언니에게 추석 음식과 반찬을 전해주러 온 동생은 언니를 만나기 위해 회사로 찾아왔다.
임송은 동생에게 컵케이크를 사주었고, 이어 영양사를 준비하는 동생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며 잔소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동생은 피자 뷔페를 가고 싶어 했고, 박성광이 합류하기로 했다. 이에 동생은 “내가 연예인이랑 밥 먹는다고?”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피자 뷔페에 도착하자, 자매는 본격적으로 피자 먹방을 선보였고, 복스럽게 먹는 자매의 모습에 박성광은 웃음을 터뜨렸다.
박성광은 임송 매니저의 동생에게 “언니가 잘해주냐”고 물었다.
이에 동생은 “네. 엄마 같다. 어릴 때 맨날 밥 차려주고 그래서. 돈 있으면 제 옷 먼저 사주고 갖고 싶은 거 산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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