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문근영이 민낯 사수에 나섰다.
문근영은 18일 방송된 KBS2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에 출연했다.
이날 문근영은 우수아이아의 일출을 보고자 이른 새벽 기상했다. 그러나 아름다운 일출에 감동한 것도 잠시. 문근영은 카메라가 자신을 찍고 있음을 알고 “나 아무것도 안 발랐다”라며 수줍게 웃었다.
문근영은 또 “앉아서 해 뜨는 거나 같이 보자. 나 찍지 말고”라고 말하며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렸다.
여기에 “여배우의 민낯은 지켜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내레이션이 더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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