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박신양이 조들호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1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죄와 벌 미리보기’에서는 박신양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신양은 시즌2 방송을 앞두고 “느낌이 이상하다”고 전했다. 이어 ‘조들호는 어떤 사람이냐’라는 말에 “괴팍스럽다? 괴짜같다? 의외성이 많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한다. 맨날 똑같은 옷을 입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신양은 “사실 왜 똑같은 옷을 입냐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시즌2에서는 번갈아 가면서 입을 생각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시즌2에 대해서 박신양은 “잘못 변호한 일 때문에 사람이 죽게 된다. 그 일로 공황장애에 빠지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그 일로 시작된다”고 털어놨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2-죄와 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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