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한 여자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인 적이 있다는 루머의 진실이 밝혀진다.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출연해 ‘탑골공원(과거의 문화를 즐기는 장소를 뜻하는 온라인 용어) 루머’를 직접 듣는다.
이날 김구라는 과거 플라이투더스카이가 한 여자를 두고 삼각관계에 놓였었다는 ‘오프라인 탑골공원’에서 떠돌던 루머를 언급한다. 이에 환희는 브라이언을 향해 “내가 만났던 애 만났었니?”라며 폭탄 발언을 날린다. 과연 루머의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10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왠지 모르게 어색한 모습은 물론 티격태격 상극 케미스트리로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는 17일 정규 10집이자 데뷔 20주년 헌정 앨범을 발매하는 만큼 히트곡 메들리와 신곡 ‘추억이 돼줘 고마워’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환희는 이날 자타공인 ‘쪼다’에 등극한다. 신비주의 콘셉트 뒤에 숨겨진 지질함을 고백하는 것은 물론 스스로를 ‘쪼다’라고 칭하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아울러 환희는 연기 계획도 밝힌다. 과거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 ‘사랑해’ 등의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자신의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 것은 물론, 즉석에서 애교 연기를 선보여 브라이언을 질색하게 해 폭소를 안긴다.
플라이투더스카이를 비롯해 이소라, 대도서관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놀면 뭐하니?’ 특집은 16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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