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파이터 대디 김동현이 불안장애 악화로 활동중단을 선언한 정형돈 대신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선 정형돈 대신 김동현이 출연했다. MC들은 “정형돈 씨 대신 스페셜MC로 김동현 씨가 자리를 해주셨다”고 소개했다. 이날 제작진은 정형돈의 출연 영상에 “쾌차하세요 도니 형”이라는 자막으로 정형돈의 쾌유를 빌었다.
이날 금쪽이를 소개해달라는 말에 김동현은 “저는 15개월 된 아들 단우를 키우고 있다. 이어 둘째가 1월 달에 태어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오은영 박사와 출연자들은 “축하 한다”고 함께 기뻐했다.
이날 김동현은 공공장소에서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줘도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을 했고 장영란과 홍현희는 그에 대한 질문이 나왔던 회차를 알려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개그우먼 허민과 야구선수 정인욱 부부가 출연, 동생을 본 4살 금쪽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금쪽같은 내 새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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