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런닝맨’ 이광수 정혜성이 일본 도쿄에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오는 18일 방송될 SBS ‘런닝맨’에서는 음식, 사람, 장소 등 다양한 분야의 1등을 찾는 ‘1등 투어’ 일본 레이스가 펼쳐진다. 배우 정혜성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할 예정.
정혜성의 등장에 런닝맨 공식 ‘쉽사빠’ 이광수는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후 정혜성과 한 팀이 되자 평소와는 달리 진지한 모습을 하고, 눈도 마주치지 못한 채 부끄러워하는 이광수의 모습은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그런 이광수의 모습에 정혜성은 ‘카와이군’이라는 애칭까지 지어주며 달콤한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심지어 두 사람은 촬영 내내 데이트를 방불케 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하지만 핑크빛 로맨스도 잠시, 이광수는 예상치 못한 정혜성의 돌발 상황에 ‘부드러운 샤이 가이’에서 ‘불타는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광수와 정혜성의 러브라인부터 질투의 화신이 된 이광수까지, 모두 만날 수 있는 ‘런닝맨’은 오는 1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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