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문정 기자] 정유석이 ‘불타는 청춘’에서 배려심 넘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8일 전파를 탄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정유석이 김도균이 코를 골아 미안해하자 괜찮다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실 김도균의 코 고는 소리는 아주 컸지만, 정유석은 정상적인 범위 안에서 골았다며 다들 잘 잤다며 괜찮다고 반응했다.
이어 정유석은 커피를 안 마시지만, 곽진영이 커피를 타준다고 하자 그녀가 무안하지 않게 한 잔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임성은의 아버지가 보낸 회가 도착했다. 멤버들은 깜짝 선물에 환호했고 나란히 모여앉아 회를 먹기 시작했다.
이때 정유석은 멤버들이 더울까 봐 선풍기를 찾아 가지고 왔다. 멤버들을 향한 배려심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한편, 임성은은 연로하신 부모님이 촬영장으로 찾아오자 그만 눈물을 터뜨렸다.
그녀는 부모님이 건강하시기만 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사실 어머니가 파킨슨병 투병 중이라고 밝혔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불타는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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