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영재발굴단’을 통해 한 수 배웠다.
1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선 정주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선 역사 유튜버를 꿈꾸는 10세 소년 기범 군의 사연이 소개됐다. 기범 군은 아픈 역사가 반복되는 것을 막고자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역사 강의를 펼치는 모습.
이에 MC들은 “부끄럽고 대견하다”라고 입을 모았다.
기범 군의 꿈을 적극 지원해준 부모님의 양육법에도 감탄을 표했다.
특히나 두 아이의 엄마인 정주리는 “내 경우 좀 귀찮아서, 젖먹이 아이를 계속 안고 돌아다녀야 하니까 첫째한테 신경을 못 써준다. ‘이거 보고 있어’ 이런 식이다”라고 반성했다. 그야말로 두 아이를 둔 엄마의 현실적인 고민.
기범 군의 부모님에 대해선 거듭 대단하다며 부러움을 표했다.
이에 김태균은 “엄마와 아빠가 들려줘야 한다”라고 조언했고, 정주리는 변화를 약속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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