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이아현과 딸 이유주가 갈등을 빚었다.
2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이아현의 딸 이유주는 부상으로 고통을 호소했다.
이날 이유주는 아빠 스티븐리와 스케이팅에 이어 체조 훈련을 받으러 갔다. 유주는 다리를 절면서 고관절이 심하게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유주의 고통은 무용학원에 가자 더욱 심해졌다. 결국 수업이 중단되기도 했다. 유주는 아픈 것보다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속상해보였다.
유주는 “가끔 쉬고싶다는 생각은 드는데 크게 다치지 않는 한 못 쉬니깐”이라면서 “엄마는 안 쉬게 하겠죠”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실제로 이아현은 스튜디오에서 “저 정도는 괜찮다”, “누구나 아픈데, 더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것이다”, “적당히 쉬게 해준다” 등의 발언을 했다. 엄마는 쉬면 실력이 녹슬 수도 있기 때문에 강하게 키우는 것. 이러한 엄마의 마음을 모르고 유주는 휴식을 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민하는 두 언니와 방 정리를 했다. 민하는 물건에 다 추억이 있다고 생각해서 버리지 못하고, 모아왔다. 실제로 민하의 책상, 서랍장에서는 기상천외한 물건들이 나왔다.
민하는 엄마가 버린 TV리모컨도 주워와 다시 모아 놓을 정도. 리모컨을 보면 TV로 보던 것들이 떠오른다고. 또한 민하는 치아도 다 모아놓았다. 민하는 “드라마, 영화 촬영할 때 이가 갑자기 빠지면 안 되지 않나. 기다렸다가 저절로 빠지도록 했다. 저만 있는 추억이니까 절대 못 버리겠더라”라고 전했다.
박종진 가족은 고깃집에 가서 무한 먹방을 펼쳤다. 생활비의 60%가 식비일 정도로 위대한 식사량을 자랑했다. 또한 박종진은 두 딸이 “먹방 BJ가 되고 싶다”는 말에 충격을 받기도 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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