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잭슨과 김승우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이경규와 강호동이 ‘한끼줍쇼’ 100회를 자축했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선 김승우와 잭슨이 밥 동무로 출연해 한 끼에 도전했다.
잭슨과 이경규가 ‘담벼락 영업’에 성공했다. 이른 입성에 잭슨은 강호동과 김승우를 껴안으며 기뻐했다.
이들의 한 끼 입성 집은 유면동에 300년간 자리한 역사 깊은 집. 집주인이 차려준 정성 가득한 한 상에 잭슨과 이경규는 폭풍먹방으로 화답했다. 특히나 잭슨은 나물 반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경규가 그런 잭슨에게 물은 건 중국 밥과 한국 밥의 차이점이다. 잭슨은 “중국에도 갈치구이가 있다. 똑같다”라고 답했다. 한국에선 주로 김밥 집을 이용한다고.
자취를 하는 탓에 한 번도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는 잭슨에 집주인은 “이 동네로 이사 오라. 내가 해주겠다”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김승우와 강호동은 거듭된 실패에 위축돼 있었다. 이미 분량은 확보된 뒤. 김승우는 “편의점에 가는 경우가 많지 않나?”라며 애써 불안을 삼켰다.
다행히 이들의 앞엔 ‘귀인’이 나타났다. 어린 현우 군이 김승우와 강호동을 자신의 집으로 이끈 것. 그 결과 강호동과 김승우 역시 한 끼 집 입성에 성공했다. 김승우는 한 끼 집에 김남주가 챙겨준 와인을 선물, 훈훈함을 더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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